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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지역 교원 85% "임용시험 제도 개편 필요"(종합)
No : 1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0/24 10:56:57     조회 : 875  

송고시간2020-10-20 14:10



교원대 산학협력단 "지식 중심 평가…면접·실기 비중 높여야"

김병우 교육감 "1차에서 판별하고 2차에서 임용 여부 가리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 교육계가 지식평가 중심의 교원 임용시험 개편 필요성에 공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은 20일 충북도교육청의 의뢰로 진행한 '교원임용시험 개선방안' 중간 보고회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교원대 산학협력단이 도내 교원과 예비 교원 1천1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재 교원 임용시험 제도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에 84.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현 교원 임용시험이 지나치게 지식 중심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에 대해서도 78.1%가 동의하는 응답을 했다.

또 '1차 지필 고사가 최종 합격에 미치는 비중을 줄이고, 2차 면접 및 실기 비중을 높여야 한다'와 '2차 면접 평가를 현장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 역시 70.7%와 89.8%를 차지했다.

반면에 '현 교원 임용시험이 현장에 적합한 교사를 선발한다'와 '현 방식으로 예비 교원의 역량 측정 및 평가를 할 수 있다'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 응답이 각각 42.4%, 34.1%에 불과했다.

임용시험 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심층 면접시험 확대', 1차 시험 통과 후 제로베이스에서 2차 평가'에 대해 각각 78.2%와 60.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원대 산학협력단은 이 조사를 바탕으로 1차 지필고사를 제대로 된 논·서술형으로 전환해 교사로서 필요한 교육학 및 교육과정의 이해도 등을 확인하고, 2차 시험에서 실제 수업능력을 평가하는 등의 교원 임용시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용시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임용시험의 현실은 1차(교육학 및 교과이론)로 좌우되고, 2차(실기, 수업실연, 면접)에서 허튼짓만 하지 않으면 된다"며 "1차에서 기본자질을 판별하고, 2차에서 임용 여부를 가리자"고 제안했다.

이어 "1∼2차 시험 비중을 시도 자율에 맡기려는 교육부 방침에 대해 일부 교원단체는 교사 선발권을 교육감에게 주려한다고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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