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 Home > 교원임용 > 수험뉴스


제목   내년 강원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 2.53대 1…9년 만에 최고
No : 1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10/17 10:30:13     조회 : 493  

송고시간2020-10-13 14:35



선발 규모는 10년 새 최저…미달 벗어나 안정적 교원 수급 기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21학년도 강원지역 초등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52명 모집에 384명이 접수해 경쟁률 2.5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25명 모집에 632명이 지원해 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12학년도 초등임용시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신규교사 선발 규모는 10년 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내년까지 초등 일반 임용시험 평균 모집인원은 252.9명이다.


가장 높은 해는 338명을 모집한 2015년이며 가장 낮은 해는 206명을 모집한 2014년이다.


다만 도내 초등교사 전체 정원은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휴직·퇴직자 감소로 임용 대기자가 60명가량 발생해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줄었다"며 "한때 속 썩였던 초등교사 임용 미달 사태를 벗어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5∼17년과 2019년 초등임용시험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특히 2017년에는 242명 모집에 140명만 지원해 0.58대 1이라는 초라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임용 대기자가 바닥나면서 초등교사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기간제 교사 인력 풀마저 부족해 타지역에서 기간제 교사를 구해야 할 형편에 처했었다.


도교육청은 사태 해결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 임용시험에 도전할 것을 권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선보이기도 했다.


또 지역 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임용시험에서 해당 시도 교대 졸업(예정)자에게 부여하는 지역가산점을 3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임용부터는 학교 현장성을 강화하고자 논술과 면접을 중점으로 하는 체계로 시험 제도를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변화가 경쟁률 상승과 초등 교원 정책의 안정성 향상을 불러왔다고 분석하고 있다.

강삼영 교원정책과장은 "불과 4년 전만 해도 초등임용시험 경쟁률이 0.58대 1을 기록할 만큼 초등교사 부족이 심각한 문제였다"며 "시험 제도 개선과 지역가산점 상향, 춘천교대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도록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교원 주거환경 개선, 신규교사 벽지학교 발령 배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임용 1차 시험은 다음 달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출처: 연합뉴스


스크랩
목록